튜닝카를 위한 첫번 째

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로 차박하고 싶다.

캠푸우 2021. 1. 10. 19:49

쉐보레 콜로라도

가솔린 엔진 장착한 픽업트럭(적재함 덮개가 없는 트럭, SUV에 화물차 기능을 접목한 짐차)


크.....남자답다..
실용적이고 힘이 느껴지지 않나?
여기서 궁금한 건 트럭인데 왜 가솔린이지?
그거슨
쉐보레는 미국차인데 미국은 경유보다 휘발유가 더 저렴해서 디젤 차가 인기가 없댄다..

 

색상은 다섯가지!

콜로라도는 국내에서 화물차로 분류된다.
그래서 번호판은 80~97번의 번호판이 부착된다.
화물차는 세금은 싸지만 1년 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하며, 보험료가 비싸다.
또한, 3차로 이상 도로는 화물차 지정차로로 주행을 해야한단다.

특이점으로 배기구 방향이 오른쪽이다. 그 이유는 화물을 내릴때 열이 올라온 배기구에 몸이 데지 않기 위해서란다.

가격대 형성은 등급에 따라 3,830~4,649만 원.
차의 제원은 길이 5.4미터, 너비 1.9미터, 높이 1.8미터, 연비 8키로(정속 주행시 10~12키로), 중량 2,081키로(무게 배분 앞 57%, 뒤 42%)
최고 출력 312ps 6,800rpm, 최대 토크 380kgfm 4,000rpm
엔진 V6 3.6 가솔린(6개 실린더의 v자 배열 형태의 엔진, 직렬 형태 엔진에 비해 길이가 짧음)

차량 가격은 다른 외제차에 비하면 꽤 적정한 가격이지 않을까?

콜로라도는,
내리막길에서 안전히 내려갈 수 있도록 hill descent control(힐디센트컨트롤) 기능 (내리막길에서 이 기능을 켜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해준다고 함.)
스마트폰 무선 충전(길이가 긴 폰은 안들어간다고 함.)
HD급 후방카메라, 3단계 설정 가능한 공조장치 자동모드(자동 실내온도 조절 풍향)

화물칸에 조명이 있고, 뒷자석에 화물칸으로 연결된 작은 창문(리어슬라이딩 윈도우란다.)도 있다.
승차감은 일반 트럭에 비해 우수하며, 핸들링이 좋다.
거친 표면의 길에서 주행시 잡소리가 적다.
3.2톤까지 견인 가능.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센터에 보스 사운드도 설치되어 있단다.
(스피커 특유의 패널이 떠는 모습은 없다고 함.)

단점으로,
실내재질의 고급감 부족빈약한 옵션
차체 길이로 인한 주차 불편

수납 공간 부족

제한적으로 느껴지는 접근각(기어의 중심에서 근접호를 본 각.)

뒷자석 각도가 1자 각도라 불편하단다(튜닝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쉐보레 마크에 불 빛 간지

 



이상으로 나의 캠핑카로 사용하고 싶은 콜로라도에 대해 공부를 해보았다.

뛰어나고 강력한 엔진성능과 프레임 바디.(겁나 남자스럽고 캠핑 물품
수납이 자유로운 내가 원하는 차...) 그리고 오프로드 성능이👍👍
그리고 국산 프레임 차에서 느낄 수 없는 승차감으로 편안하게 장거리 운행도 괜찮다는..
이 차는 앞으로 레저용으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단다..ㅠㅠ
나도 언젠가는 사는 날이 오길 기대하면서 열심히 살아보기로 한다!

아! 참고로 튜닝할 경우 순정 상태로 인증을 통과하지 않고 튜닝시에는 불법이라고 하니 참고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