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9. 00:35ㆍ튜닝카를 위한 첫번 째

1. 엔진이란?
자동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기관으로 자동차를 움직이게 해주는 장치.
2. 엔진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경유(디젤), 휘발유(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둘 이상의 동력원을 이용한 방식)
3. 엔진 종류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가솔린(GASOLINE, 휘발유)
▫️장점: 차량의 가격이 디젤 엔진에 비해 원가가 저렴하고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운용 및 관리가 쉽다.
▫️단점: 연료소모가 많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디젤 엔진보다 훨씬 많다.
두 번째, 디젤(DIESEL, 경유)
▫️장점:
-연료의 휘발성이 낮아 가솔린에 비해 안전하고 연료의 질에 따른 성능 차이가 가솔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다.
-원유의 가격이 휘발유에 비해 저렴하다(이유는 가솔린은 대게 자가용 차량용으로만 사용하지만 디젤은 주로 업무용 중대형 차량이나, 산업용 유종으로 많이 쓰여 각 국에서 정책적으로 경유에 대해 감면 혜택을 주기 때문).
-디젤 엔진의 열효율은 가솔린 보다 좋고, 고로 연비도 더 좋다(기술력 발전으로 인해 가솔린 엔진도 열효율이 좋아져 미래엔 사라질 장점이 된다고 함).
▫️단점:
-가솔린 엔진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진동이 심하다(이유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연료를 완전 연소 시켜야하고, 압축착화를 위해 압축비를 가솔린에 비해 높게쓰기 때문이란다).
-엔진이 크고, 무거워 엔진이 장착된 쪽이 심각하게 무거워져 전체적으로 차의 차체 밸런스가 깨져 운동성이 떨어진다고 함).
-가솔린 엔진에 비해 배출 가스가 환경에 미치는 악역향이 크다.
-높은 연료 민감도로 인하여 불순물이 들어가면 안된다.
-날씨가 추운 날에는 경유가 굳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영하19도가 되면 굳어버린...). 강원도, 경기북부, 경북북부에는 혹한기용 경유가 공급된다고 함. 그래서 스키장이나 강원도 여행을 갈 때는 그 지역에서 기름을 주유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하절기, 동절기, 혹한기 순으로 연비가 나옴).
-엔진 특성상 가솔린 엔진보다 시동이 잘 안 걸리며, 엔진가열이 늦고 그로 인해 냉각수 가열도 늦어져 시동 초기에 히터가 제 역할을 못한다.
세 번째, 하이브리드(HYBRID)
◽️장점:
-연비가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낮다. 시동을 걸 때 전기 모터로 구동이 되어 소음이 적음.
-유지비나 고장률은 알려진 만큼 과대하지 않다.
-전기모터의 특성상 가속력이 좋다.
-정책적 혜택이 많다(기술적 장점은 아님). 1,000~1,600CC는 연비가 리터당 15.8km이상, 2,000cc 이상은 리터당 11.1km 이상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차로 인증하여 취득세가 최대 90만 원까지 감면. 100만 원을 한도로 개별소비세도 감면하고, 정부가 시행하는 채권 등에서 최대 200만 원 정도 매입 면제가 된다고 함. 그 밖에 저공해 인증 차량의 혜택으로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경 등의 헤택이 있다고 한다(정책적 혜택으로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
◽️단점:
-구조가 복잡하여 장치를 줄여 원가를 절감하기 어려워 동일 트림 차량에 비해 20%이상 비싸다.
-중량이 무거워 진다. 기존의 내연기관에 전기 주행을 위한 전기모터,배터리까지 합쳐져 무게가 늘며, 그로 인해 연비가 높지 않다(이는 기술력 발달로 점차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함).
-탄소배출이나 오염물질 배출 등 친환경면에서는 전기차와는 비교가 되지 않고 다소 10% 정도 효율이 좋은 내연기관차(가솔린, 디젤 기관을 동력으로 하는 기관차를 뜻함) 정도 일 뿐이다. 전기 충전으로 공급하는 에너지는 일부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화석 연료에서 나오기 때문에 전기차 수준의 친환경 차량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배터리가 커 트렁크 공간이 줄어든다.
-시내 주행시 저소음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최근에는 의무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는 가상 엔진음을 내게 만들어 문제 해결이 되고 있다고 함).
-브레이크가 민감하다. 그래서 일반 차량 대비 브레이크를 약하게 밟아야 한다.
-배터리의 화학적 불안전성으로 인해 장마로 인한 침수로 인해 물과 접촉을 했을 시 위험한 경우가 발생한다고 한다. 정비의 위험성도 있다.
네 번재, 전기(electric)
◽️장점:
-가속과 발진이 뛰어나다.
-전기가 동력원으로 내연기관(열기관의 한 종류로서, 연료와 공기 등의 산화제를 연소실 내부에서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는 기관이다. 가솔린기관과 디젤기관이 대표적인 내연기관들이다) 대신 전동기로 구동력을 발생시킨다. 전기는 동력으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공해가 없다.
-소음이 적다. 고속도로에서는 노면과 기계 소음으로 인해 큰 차이를 못 느낀다(엔진 소음과 진동만 제거됐다고 이해하면 됨).
-차량 구조 설계가 용이하다.
-배터리 활용이 좋아, 공회전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방전 문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점:
-초기 구입 비용이 동급 차량에 비해 매우 비싸다. 배터리 수명상 교체 비용이 비싸다.
-겨울에는 추워서 배터리 손실로 인해 주행거리가 짧아진다. 영하의 날씨에는 배터리 충전 속도가 평소보다 매우 낮다.
-주행 가능 거리가 짧다.
-다른 차량에 비해 내외부 소음이 더욱 잘 들린다. 실내 공간이 매우 좁다.
-사고시 수리비가 매우 많이 나온다. 그 원인은 제조 비용의 60% 이상 넘게 차지하는 전기배터리와 그와 관련된 전기부품들 때문에 수리비개 매우 비싸다고 한다.
-충전소가 부족하다.

4. 엔진 튜닝시 주의점.
체감상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장하나, 문제 발생시 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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